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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 입국 마쳐

      [영덕=김정희기자]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의 입국 수속을 마쳤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5~8개월 단기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영덕군은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입국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를 고용하게 될 농가들은 5월 중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영덕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게..

      전국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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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의혹 실태 조사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전남도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과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1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9개 시·군 747개 농어가 2,948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조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제도 개선 건의 및 재방방지 교육 등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도..

      전국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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